국힘 후보론, 김병삼·김섭·박영환 3강
영천시민 4명 중 1명은 차기 영천시장으로 최기문 현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차기 영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무소속 최기문 현 영천시장'이 26.6%의 지지를 받아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어 ‘국민의힘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이 11.5%, ‘국민의힘 김섭 변호사’가 9.0%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민주당 이정훈’(8.8%), ‘국민의힘 박영환’(6.9%), ‘국민의힘 이춘우’(6.7%), ‘국민의힘 하기태’(6.0%), ‘국민의힘 윤승오’(5.6%), ‘민주당 정우동’(4.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0.9%, ‘없다’는 8.1%, ‘잘 모르겠다’는 5.5%였다.
‘무소속 최기문’을 선택한 응답은 ▶지역별로 영천시 제2선거구(27.8%)에서, ▶연령대별로 만18~29세(36.1%), 50대(38.7%) 연령층에서, ▶성별로 남성(30.7%)에서,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30.2%) 지지층에서 전체 대비 많았다.
‘국민의힘 김병삼’을 선택한 응답은 ▶지역별로 영천시 제1선거구(13.8%)에서, ▶연령대별로 만18~29세(17.8%)에서,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17.3%)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 섭’을 선택한 응답은 ▶성별로 40대(12.6%), 70세이 상(12.1%)에서 높게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적합도는 후보들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국민의힘의 영천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김병삼 전 부시장이 13.9%, 박영환 12.3%, 김 섭 10.6%로, 3명이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며 3강을 형성했다.
이어 윤승오(9.0%), 이춘우(8.7%), 하기태(5.9%)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타인물 4.1%, 없음 21.1%, 잘 모르겠다 14.3%로, 의견을 유보한 층이 3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266명)에서는 김병삼(18.5%), 이춘우(13.1%), 박영환(12.5%), 김섭(11.8%), 윤승오(10.8%), 하기태(9.1%)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절반 이상은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호감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4.8%가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해, 국민의힘의 압도적 지지세가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19.4%), ‘개혁신당’(2.2%), ‘진보당’(1.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4.5%, 무당층은 15.7%(없음 11.7% + 잘 모름 4.0%)였다.
‘국민의힘’을 꼽은 응답은 ▶지역별로 영천시 제1선거구(58.7%)에서, ▶연령대별로 60대(67.6%)와 70세 이상(66.0%)에서, ▶성별로 남성(58.5%)에서 비교적 높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5년 12월 12일~12월 13일 영천시 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응답률은 8.4%이다.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