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78점 획득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노종민(24)씨가 제53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노 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8점(99.3점)을 획득해, 전국 52개 대학에서 응시한 2,945명 중 1위에 올랐다.
노 씨는 스스로를 “특별한 꿈을 품고 자란 사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수석합격은 평범함이 어떻게 단단한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조급함 대신 방향을 찾기 위해 멈춰 섰던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했던 태도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