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2015. 12. 29.(화) 오후 4시 30분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노사민정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노사 화합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진행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동영상 상영,「노사협력도시 대구만들기 유공자」표창(10명), 대구시 노사민정협력 3년 연속(2013∼2015) 대통령표창 수상 축하, 노사민정 행복열매 점등식, 노사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개최 목적은 대구 노사민정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대구」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 공감대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를 기반으로「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대구」만들기에 온 정성을 다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국내외기업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대구 노사민정은  2013년 찾아가는 노사협력도시 대구 만들기 설명회 개최, 착한기업 인증사업 실시, 2014년 고용질서 지키기 협약식 개최,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대구 노사정 평화 대타협 선포식 개최,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 전 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선포식 개최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2013년~2015년 3년 연속으로 대구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 동안 대구 노사민정이 하나로 힘을 모아 전국최고의 노사협력도시 대구를 만들었다.”라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대구 노사민정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