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하였다.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보행자 보호 △ 소형차 배려 △ 보복운전 근절 △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등 10대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개최된 배려교통 실천운동 선포식에서 시작된 동영상 릴레이는 지목받은 기관장이 2주 이내에 로고송과 율동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목하는 일명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았으며 다음 주자로는 경산시 최영조 시장과 청도군 이승율 군수, 전북 진안군 이항로 군수 등을 지목하였다.
동영상은 지난 1일, 신천해맞이축제 현장과 앞산 고산골 쇄소응대 표지석 앞 등에서 직원과 남구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제작하였으며 재미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동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KuPzB2csho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제목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행복 릴레이 대구광역시 남구)
임병헌 남구청장은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널리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우리 구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