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등록 후 대동 대구공장을 찾아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간담회를 가졌으며, 보훈단체및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정책 행보에 집중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의 '살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절박함에 단단히 응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도 대구시시 선관위 방문으로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추 후보는 "대한민국이 검증한 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 살리기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스승의 날 행사, 염색산업단지 간담회, 대구예총 방문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JTBC 조사에서는 추 후보(41%)가 김 후보(40%)를, KBS대구 조사에서는 김 후보(41%)가 추후보(37%)를 앞서는 등 혼전 양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추 후보는 수성구청 봉축법요식과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 방문 등 지역 내 주요 현안과 민심을 훑으며 "보수의 유능함을 증명해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며 이번 선거는 3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후보들은 차량 유세, 연설, 대담 등을 통해 대구의 미래를 위한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의 특검법 추진에 따른 보수결집 현상과 후보 간 정책 대결이 맞물리며 선거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