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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여야 “지지층 적극적 투표 참여” 호소..
정치

여야 “지지층 적극적 투표 참여” 호소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28 17:34 수정 2026.05.28 17:35
사전투표 앞두고 ‘총력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가 일제히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투표해야 승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초 예상보다 접전 지역이 늘어나면서 각 당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세 결집에 집중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모이자, 투표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이 꼭 투표장에 나와달라.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당원과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직접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세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사전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층 달래기에 나섰다.

특히 당내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제기되는 사전투표 관리 부실 우려를 의식해 “안심하고 사전투표하자”는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심하고 3일 투표’ 등의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의원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TK 출신 정희용(칠곡.성주.고령)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전투표와 관련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동욱 공동선대위원장이 이끄는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는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투·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은 각급 선관위원을 선임해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감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송언석(경북.김천) 원내대표는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대여 공세의 선봉에 서고 있는 장동혁 대표는 본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강한 일부 보수 지지층을 고려한 행보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예상보다 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사전투표율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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