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2026년 전원생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 탐방, 지역 축제 참여, 농촌 체험활동 등 다양한 전원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봉화군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귀농·귀촌 환경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총 4가구(8명, 가구당 2인 기준)를 선정한다.
단, 봉화군과 인접한 근교 지역(영주, 안동, 태백, 영양) 및 일반 군 지역 거주자는 제외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나 청년층, 귀농귀촌교육 이수자 등에게는 가점 부여 등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가구에는 회당 50만 원 상당의 체험 경비(숙박료, 식비, 기타 경비 등)가 지원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4계절의 특색이 담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영농체험을 비롯해 봉화은어축제 참여 농촌 일손 돕기, 선도농가 방문, 농가맛집 및 지역탐방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봉화군 상운면에 위치한 ‘한누리워낭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봉화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준은 발송일자 기준이다. 봉화군은 자체 심사 기준표에 따른 서류 심사와 필요시 비대면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