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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IB 교육…학생·학부모 선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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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IB 교육…학생·학부모 선택 이어져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7/01 19:31 수정 2026.07.01 19:32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타시도 학생들의 전입과 입학이 이어지는 등 IB 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원당초등학교에는 IB 교육을 희망하는 타시도 학생이 전입했으며, 청하중학교(포항)와 화랑중학교(경주)에도 각각 타시도 학생이 전입해 IB 교육과정을 선택했다.
또한 풍산고등학교(안동)에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수를 희망하는 타시도 학생 4명이 입학했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을 살펴보거나 입학 상담을 요청하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신입생 모집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교들이 IB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며 입학 희망자가 증가하는 등 학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IB 교육을 일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머무르지 않고 공교육 전반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미래 교육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7월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대구교육대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기구의 최종 인증 방문 심사를 앞두고 있어, 경북 최초의 IB 월드스쿨 탄생 여부에도 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최초의 IB 월드스쿨 탄생을 시작으로 탐구와 성장이 중심이 되는 수업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경북형 미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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