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새농민에 선정된 참살이농장 대표인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원 김용범·강석경(앞쪽)부부가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상장을 수상한 후 윤재근(뒤쪽 왼편)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운영자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참살이농장 대표인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원 김용범(47)·강석경(46)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범씨는 경북 청도군 금천면 일대에서 복숭아와 감, 송이버섯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경영인으로 경운대학교의 경북농민사관학교전문농업 CEO양성과정을 수료했다.
김씨 부부는 바쁜 영농생활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경북도지사, 경북군수, 청도경찰서장 등 각종 행정기관과 사회단체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