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22대 소방본부장으로 성호선 소방감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호선 신임 소방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재난 상황과 소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경북은 넓은 관할구역과 다양한 재난 환경을 가진 지역인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 강한 119,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북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1992년 소방장학생으로 구미소방서에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된 이후 34년간 경남 거창소방서장과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서울소방학교장, 중앙119구조본부장 직무대리, 충남도 소방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현장 대응 능력·조직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