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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중앙·지방 인구위기 대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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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중앙·지방 인구위기 대응 협력 논의

박경철 기자 입력 2026/10/01 19:16 수정 2026.10.01 19:16
인구전략위 부위원장 면담

추경호 대구시장은 1일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과 민선 9기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된 후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구전략위원회의 확대·개편과 관련해 “기존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나아가 지방 소멸, 가구 형태 다양화, 국가 간 인구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반으로 정책의 초점을 확대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진오 부위원장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어느 한쪽의 일방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우수 시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올해 9월 30일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횟수 제한 전면 폐지하여 난임부부 지원의 새로운 길을 활짝 연 점을 민선 9기 저출생대응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면담 후 김진오 부위원장은 대구시의 돌봄정책으로 출생아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대구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찾아 대구시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1~6월 출생아수 6,047명(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합계출산율 2023년 0.7명 → 2024년 0.75명 → 2025년 0.81명 → 2026년 상반기 0.88명
추경호 대구시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구전략위원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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