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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한동훈 > 장동혁 > 김민석 > 오세훈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07 16:15 수정 2026.10.07 16:15
한동훈 복당, 국힘 지지층 '팽팽’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3명의 후보가 10%대에서 경합을 벌였다.

또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한동훈 의원의 복당을 두고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9월 3일~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동훈 18.8%, 장동혁 14.9%, 김민석 14.4%, 오세훈 서울시장 9.9%로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7.7%, 송영길 민주당 의원 7.4%, 정청래 민주당 의원 7.2%, 김부겸 전 국무총리 4.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0%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은 3.0%,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은 3.1%였다.

직전 조사(9월 19~21일)에서는 한동훈 18.1%, 김민석 14.8%, 오세훈 12.6%, 장동혁 11.9%, 조국 8.6%, 정청래 6.7%, 송영길 5.5%로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한동훈(0.7%p↑)과 장동혁(3.0%p↑)은 소폭 상승한 반면, 김민석(0.4%p↓)과 오세훈(2.7%p↓)은 하락했다.

직전 조사에서 김민석 대표가 장동혁 대표보다 2.9%p 높았지만, 이번에는 장 대표가 김 대표보다 0.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두 사람의 수치상 순서가 바뀌었다.

눈여겨볼 부분은 한동훈 의원은 8월 22~24일 조사 12.6%에서→ 9월 5~7일 15.4%→ 9월 19~21일 18.1%로, 이번 조사 18.8%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장동혁 대표는 13.9%→14.2%→11.9%→14.9%로 등락을 보였다.

한 의원과 장 대표의 격차는 보름 전 6.2%p로 벌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3.9%p로 줄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32.3%, 한동훈 30.7%로, 장 대표가 1.6%p(포인트) 앞섰다.

오세훈 시장은 24.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장 대표는 5.6%p, 한 의원은 1.5%p 각각 상승한 반면, 오 시장은 5.2%p 하락했다.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30.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8.7%, 김민석 8.1%, 장동혁·송영길이 각각 6.3%로 집계됐다.

다만,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8.9%로 상당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30.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송영길 14.3%, 정청래 12.3%, 조국 11.7%, 김부겸 7.4%, 한동훈 4.5% 순이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장동혁 33.1%, 한동훈 24.8%, 오세훈 16.1%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 보수층은 한동훈 24.5%, 장동혁 24.4%, 오세훈 22.9%였다.

이번 조사에서 장 대표는 8.7%p, 한 의원은 0.3%p 각각 상승했고, 오 시장은 6.8%p 낮아졌다.

장 대표와 한 전 대표의 격차는 8.3%p로 오차범위 밖이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23.4%, 김민석 17.8%, 오세훈 9.6%, 송영길 9.3%, 장동혁 8.3%로 조사됐다.

이어 정청래 6.3%, 조국 5.7%, 김부겸 4.1% 순이었다.

직전 조사에서 중도층은 한동훈 21.2%, 김민석 19.2%, 오세훈 10.8%, 장동혁 9.6%, 조국 6.4%, 송영길 6.3%, 정청래 4.5%였다.

이번 조사에서 한 의원은 2.2%p, 송 의원은 3.0%p, 정 의원은 1.8%p 각각 상승했고, 김 대표는 1.4%p, 장 대표는 1.3%p, 오 시장은 1.2%p, 조 원장은 0.7%p 각각 낮아졌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한동훈 20.9%, 장동혁 16.1%, 김민석 15.9%, 오세훈 10.6%로 나타났다.

인천·경기는 한동훈 19.0%, 장동혁 14.3%, 김민석 13.1%, 오세훈 9.8%였다.

대전·세종·충청은 한동훈 18.3%, 김민석 15.4%, 장동혁 14.9% 순이었다.

대구·경북(TK)은 한동훈 23.2%, 장동혁 16.4%, 김민석 10.1%, 오세훈 9.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PK)은 한동훈 20.0%, 장동혁 16.3%, 김민석 13.2%, 오세훈 11.3%였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18.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송영길 11.5%, 한동훈 10.9%, 장동혁 10.5% 순이었다.

강원·제주는 김민석 19.4%, 장동혁 15.7%, 조국 15.6%, 한동훈 12.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18~29세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20.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0대에서는 한동훈 24.7%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40대는 김민석 17.4%, 한동훈 16.8%, 장동혁 14.7%, 50대에서는 장동혁 16.2%, 김민석 14.9%, 한동훈 13.7%였다.

60대는 한동훈 21.7%, 장동혁 14.2%, 김민석 13.4%, 70세 이상은 한동훈 24.3%, 장동혁 17.6%, 김민석 11.8% 순이었다.

또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을 두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51.2%로 찬성보다 많았다.

이 조사에서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48.7% vs 반대 44.5%로 집계됐다.

찬성이 수치상 4.2%p 높았지만, 하위집단의 표본오차를 고려하면 뚜렷한 우열을 단정하기 어렵다. 모름은 6.8%였다.

이념성향별 보수층에서는 반대 51.2% vs 찬성 42.4%로 반대가 8.8%p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반이 팽팽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더 많은 셈이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반대 49.2% vs 찬성 34.3%로, 반대의견이 14.9%p 더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59.0% vs 찬성 17.7%로 반대가 41.3%p 높았다.

그러나 무당층에서는 찬성 44.9% vs 반대 33.7%로 찬성이 11.2%p 높았고, 모름은 21.5%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은 반대 44.0% vs 찬성 39.4%, 진보층은 반대 59.2% vs 찬성 15.4%였다.

이번 조사 방식은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다. 표본수는 2000명(총 통화시도 4만9281명,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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