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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긴급 제설로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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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 제설로 시민불편 최소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31 15:59 수정 2016.01.31 15:59
비상근무체계 가동, 시내 전 지역 즉각 제설 실시

 

  대구시는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사구간, 고가도로, 교량 등 취약지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시내 전 지역 긴급 제설로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전지역에 28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0.7㎝의 적설량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 구·군 및 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386명과 제설차량 등 218대를 긴급 투입하여 앞산순환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제설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다.

○ 이번 강설로 인해 명곡~반송, 헐티재, 팔공산 파계삼거리~들밀재 등 산간지역 도로구간 3개소가 통제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우회도로 안내와 통제시간이 최소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 눈이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도로결빙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결빙 전에 제설을 완료하여 강설에 따른 출·퇴근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 대구광역시는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예보시간에 맞추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지난 11월 26일 구·군,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석한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중구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에서 ‘폭설대응 교통소통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어제는 강설대비 긴급 구·군대책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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