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대구고용노사민정협, 1차 회의 개최..
대구

대구고용노사민정협, 1차 회의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5 16:44 수정 2016.02.25 16:44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의장 :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대구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의료원 등 지역 5개 공사·공단의 노사대표자를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월 26일(금) 오전 11시, 대구도시공사에서 공공분과위원회 회의를 가진다.

○ 이번 회의에서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것과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지역 5개 공사·공단은 지난해 5월, 대구 서구 비산동, 원대동 일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의료 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쳤으며, 11월에는 대구 남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라면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 또한,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1월 1일 비정규직 근로자 177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공사·공단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비정규직의 고용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