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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면에서는 지난 지난 1일 화북면 2층 회의실에서 제39대 양국환 화북면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취임식에는 관내 이장 및 직원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약력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9대 화북면장 자리에 오른 양국환 면장은 4여년간 본청 생활경제교통과장을 역임하다가 이번에 화북면장으로 부임하였다. 최근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국환 화북면장은 취임사에서 “직원과 주민 간 화합을 당부하였으며, 항상 낮은 위치에서 면민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면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이장 및 면민의 협조가 절실함을 강조하며, 모든 업무추진에 면민과 함께 소통할 것을 약속하였다.
취임식이 마무리되고 이장들과 준비하여 둔 떡과 다과를 함께하며, 화북면장은 본청의  다양한 부서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화북, 정감가는 화북,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는 화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