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거주 파격 조건
울릉군은 2014년 7월 3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근모 (사)한국해비타트 이사장, KB국민은행 이용덕 동대구 지역본부장, MBC 아트 박승규이사, 시공을 담당한 포스코 A&C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현장에서 헌정식을 개최했다.
(사)한국해비타트, KB국민은행, MBC, 포스코 A&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군민의 마음을 담아 최수일 울릉군수가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3층 모듈러구조(연면적 581.85㎡) 20세대 규모로 포스코 A&C에서 시공했으며 지난 6월에 입주민 선정을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주민의 주거복지 증진 및 생활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임대보증금 150만원, 월 임대료 10,000원의 작은 부담으로 5년간 거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임대된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