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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남원동, '개운천 태우기' 실시..
사회

상주 남원동, '개운천 태우기' 실시

박종근 기자 입력 2016/03/03 16:20 수정 2016.03.03 16:20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2일 개운천에서 소하천 환경정비 일환으로 상주시 산불진화대, 군부대, 산불감시원, 남원동 및 북문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개운천 태우기’ 일제 소각을 실시했다.
 상주 낙양동과 개운동 일원으로 흐르는 개운천은 시내를 통과하는 관계로 정비가 쉽지 않아 갈대와 잡초가 무성하여 주위 미관을 해치고 하천의 흐름에도 지장을 주었으나, 이날 진행한 작업으로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개운천의 소각을 통해 청정 상주의 중심이 남원동이 될 수 있도록 관내 환경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산불예방 홍보에도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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