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들이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남·북구 정보화교육장과 읍면동 정보화교육장 13개소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컴퓨터 왕초보반과 함께 인터넷활용, 스마트폰과 SNS,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취득반, 블로그&UCC과정이 마련된다.
 남·북구 정보화교육장의 강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과정의 70%이상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장이 수여된다.
 3월 남·북구 정보화교육장의 강의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및 전화, 방문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강좌/공연 안내서비스 (http://culture.ipohang.org)에서 확인하거나 남구 정보화교육장(270-5823)과 북구정보화교육장(270-5824), 정보통신과(270-2286)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정보화교육장의 교육 프로그램 및 수강신청 등은 각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한재민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