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상주향우회(회장 차영규)에서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지난 2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제27차 재구 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재)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차영규 재구상주향우회장은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모든 향우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며, 그 마음을 모아 고향 발전과 지역후배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구향우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재구상주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향우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재구상주향우회는 고향 장보기행사와 장학사업 지원 등 매년 고향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