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대표이사 박정배)이 4일(금)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고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견본주택 내방객이었던 한 여성고객을 만나 빠른 시일 내에 병마를 딛고 일어서라는 의미를 담은 건강지원금을 쾌척한 것. 이렇게 된 데에는 주목할 만한 이유가 있다.
지난 2월 19일(금) 우방이 포항 우현동에 공급을 시작한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견본주택에서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는 물론 포항 스틸러스 선수 팬사인회와 정월대보름맞이 선물증정, 네일아트 서비스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또 대구은행 VVIP클럽, 시니어클럽 등에서 인상학 강의를 하고 있는 신영준 계명문화대 겸임교수가 진행한 신년운세 프로모션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픈 첫날 지인과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가 재미로 신년운세를 보게 된 김모씨(47·여, 포항시 북구)는 신 교수의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듯 하니 빨리 병원에 가보라’는 조언을 받게 된다. 그저 찝찝한 마음에 병원을 찾게 된 그녀는 자궁암 2기란 판정을 받게 됐고, 이후에 온 가족이 견본주택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훈훈한 미담을 남긴 것.
SM㈜우방 측은 이를 통해 해당 고객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박정배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금일봉을 전달한 것이다.
박 대표이사는 “좋은 인연을 만들게 돼서 기쁘다. 고객님 입장에서도 참 다행이지만, 저희들에게도 아주 기분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모쪼록 하루빨리 회복되어 편안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며, 그동안 고객께 받은 사랑이 커서 조그마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일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