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자양면(면장 조명재)에서는 이장 및 체육회,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 체육회 회원, 면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여 영천 내 주요관광지와 역점추진사업장을 둘러보는 내 고장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는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일반산업단지와 최무선과학관, 한의마을 등 내 고장의 훌륭한 문화와 중점전략 사업현장 등 영천의 현주소를 둘러보며, 경남 산청 한방산업단지 견학 등 타시군의 선진산업단지를 시찰하여 견문을 넓히고, 주민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명재 자양면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발전상을 직접보고 느낌으로써 영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매년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