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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정부3.0기 게양, 도민 마음속의 깃발로..
사회

경북도 정부3.0기 게양, 도민 마음속의 깃발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3/09 14:01 수정 2016.03.09 14:01

 

정부 3.0은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이다. 부처 간에 소통·협력함이다.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근혜 정부’의 기본 정책이다. 국민행복시대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 운영의 노력이다. 부처(→부처조직)간 칸막이를 없게 하여, 소통(→커뮤니케이션)·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두는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일방향 서비스 제공의 ‘정부 1.0’이나, 단순 양방향 제공의 ‘정부 2.0’ 운영 방식을 지양한다. 국민 개개인의 편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으로 진화·발전을 뜻한다. 위와 같은 것을 경북도가 현실에서 구현하겠다는 행정 의지의 표현으로 경북도의 신청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정부3.0기’를 게양했다.

경북도가 ‘정부3.0기’를 게양하게 된 계기는 신도청의 개청과 더불어 대통령 핵심공약인 정부3.0 추진 원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道)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도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정부3.0을 전국적으로 확산 전파에 그 목적을 두었다. 그간 도는 여성 주류화 사회를 역동적으로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안심귀가서비스 3.0’을 도입했다. 여성들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행복한 우리 마을 건강 3.0’을 도입함에 따라 범죄, 질병, 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살기 좋고 행복한 우리 마을 가꾸기를 중앙과 지자체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정부3.0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3년 정부3.0추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道 대통령 기관 표창, 2014년에는 우수상, 지난 2015년에는 영주·영천시와 칠곡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새로운 정부3.0 동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 남은 과제는 도민들의 마음속에까지 ‘정부3.0’의 깃발이 휘날리게 할 책무를 경북도가 지게 되었다. 경북도가 ‘정부3.0’을 행정에서 구현하기를 강력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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