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과 관련하여 관내 농어촌민박, 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13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월 1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 피난시설(비상구, 유도등), 시설물 안전(건축물, 전기, 가스), 불법시설물 여부 등의 5개 사항이다. 특히 사업장내 미등록 야영장은 법에 따른 등록을 유도하고 점검 시 부적절한 사항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관광포털사이트(웰촌, 우리나라 좋은마을),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 SNS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농어촌관광휴양사업 안전점검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