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에서는 3월 9일(수) 2016년 GETV 화상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안동댐 부근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체험장소를 견학하고 공예 체험을 직접 하는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당일 원어민교사들은 안동댐 부근의 유교랜드, 민속촌 및 민속박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을 하였으며 공예전시관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학생 지도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우 원장은 문화체험 출발에 앞서 “앞으로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지도할 원어민영어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본원의 화상영어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원어민영어교사 바네사(Vanessa, 미국)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함께 수업을 진행할 원어민교사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