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 경북지회 의성군지부는 지난 8일(화) 궁전예식장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내 외빈 및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좋은식단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패(3명)수여 및 외식업 자녀 12명에 대한 장학금(3,600천원) 전달식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음식문화정착으로 식품위생 수준 및 친절 서비스향상으로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외식업 지부에서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순락 지부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으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우수한 향토음식개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이번 총회를 통해 식당의 위생시설, 서비스, 맛 등이 향상되리라 기대하며, 지부 회원 간 화합과 결속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