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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사회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3/10 15:49 수정 2016.03.10 15:49

 오는 봄을 시샘하는 겨울 끝자락의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는 시민들이 배달하는 온기로 봄 기운이 완연하다.
 지난 9일에는 청통면에 소재하는 누룽지 생산업체인 한도식품(주)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연매출 20억원에 종업원 20명이 종사하는 중소기업인 한도식품(주) 김석호 대표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사회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평소 공익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영천시장학회 소식을 전해 듣고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화룡동에 소재하는 (주)조비

 


영천대리점 조영채 대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주)조비는 우수한 비료개발로 환경보존과 과학영농을 선도하고 있는 비료생산업체이며 영천대리점에서는 양질의 비료공급으로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시장학회가 아이들의 꿈이 잘 영글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장학사업을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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