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5년 시군평가에서 도약상을 거둔 여세를 몰아 최우수를 목표로 성과 거양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9일 부군수(김동룡)주재로 한발 앞서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였으며, 평가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자 하였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나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또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역점시책을 평가하여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과 도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점분야에서는 보다 향상된 업무개선 노력을 부진 분야에서는 근본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 대책을 수립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