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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희애, 데뷔 23년만에 YG 소속사 택해..
사회

김희애, 데뷔 23년만에 YG 소속사 택해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3/17 14:12 수정 2016.03.17 14:12
 

 

탤런트 김희애(49)가 데뷔 23년 만의 첫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YG에 따르면, 김희애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능력과 함께 배우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애정을 신뢰하게 됐다"며 "첫 소속사인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희애 영입으로 YG는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을 잇는 견고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도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김희애는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밀회' '미세스 캅'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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