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대구한의대, 대구연구개발특구 선정..
대구

대구한의대, 대구연구개발특구 선정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3/27 17:34 수정 2016.03.27 17:3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16년도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5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2016년 이노캠퍼스-엑셀러레이팅 사업(총사업비 2년 6억)에 이어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연계 사업에 주관기관(총사업비 5천만원)으로 ▲아이디어 업그레이드지원 사업에 참여기관(총사업비 2억 5천만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연계사업은 대구특구 4대 특화분야별(스마트IT,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소재) 기술사업화 시드(SEED) 포럼 운영을 통한 상시적 사업화유망 기술을 발굴해, 대구·경북권 공공연구 성과의 확산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또한,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지원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기업 등 창업초기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특구내 유망공공기술 이전·출자를 통한 기술기반의 사업화 업그레이드 및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2016년 이노캠퍼스-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의 발굴 및 연계,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멘토링과 전문교육, 투자지원 등 창조경제의 핵심인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구연구개발특구 4대 특화분야 및 지역 신특화산업(대구·경북권) 중심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사업화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대상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하여 추가 R&D지원과 사업화지원을 위한 각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기술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완성도 높은 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지원은 물론이며, 지역 내 다른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대경권의 창초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성 우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