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새마을회(회장 홍상흠,부녀회장 황명숙)는3월25일 관내 오룡리 휴경지(1,000㎡)를 활용해“사랑의 옥수수 심기”행사를 가졌다.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는 회원20여명이 참여해 옥수수를 파종했다.이날 심은 옥수수는7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옥수수 수확 후에는 이 휴경지를 활용하여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김장용 배추를 심을 예정이다.
홍상흠 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옥수수 심기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앞으로도 영순면새마을협의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기석 영순면장은“항상 지역발전을위하여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함께 잘사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