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병하)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2016. 3. 30(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구시내 8개 장소(구·군별 1개소)에 모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여 『후보자 및 일반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4월 8일~9일)의 원활한 진행과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투표는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본인 확인(서명 또는 무인)→투표용지 수령→기표→투표함 투입 또는 회송용 봉투에 넣은 후 투표함 투입→투표소 퇴장 순으로 이루어진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날 사전투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는 별도로 동대구역, 동성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사전투표 체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