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재인, 야권연대 중요성 강조..
사회

문재인, 야권연대 중요성 강조

서울 최홍관 기자 입력 2016/03/29 17:45 수정 2016.03.29 17:45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9일 충남 당진·서산·홍성·논산을 돌며 표몰이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역시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충남 당진에 출마한 어기구 후보와 함께 당진시내 상가를 돌며 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당진경찰서와 당진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문 대표는 이어 서산으로 이동,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와 함께 서산터미널, 동부시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홍성·예산에 출마한 강희권 후보와 홍성시내 상가를 돈 후 논산계룡금산에 나선 김종민 후보와 화지중앙시장과 강경대흥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당진 어기구 후보, 분위기가 아주 좋다. 그런데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말하더니 요구조건 다 들어주고, 바둑에 몇점 놓아주듯이 10점을 점수에 더해주겠다고 해도 못하겠다고 버틴다고 해 안타깝다"며 "도대체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