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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조수원PD, 첫 웹드라마 제작..
사회

'너목들' 조수원PD, 첫 웹드라마 제작

뉴사스 기자 입력 2016/03/30 14:58 수정 2016.03.30 14:58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든 조수원 PD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로 웹드라마에 뛰어든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세 광고회사 직원 '고호'(권유리)와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한 직장선배 '강태호'(김영광)의 사랑을 다룬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못 말리는 결혼' '패션왕' '동네의 영웅'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은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27)와 '굿닥터' '아홉수 소년' '피노키오' '디데이'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 잡은 모델 출신 탤런트 김영광(29)이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두 배우 모두 조수원 감독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웹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작품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소후닷컴이 함께 만드는 한중합작 웹드라마로 6월 중국에 선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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