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이현(32)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30일 키이스트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소이현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의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이현 역시 "가족과 같은 키이스트와 일한 지 어느 새 10년을 향하고 있다"며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02년 데뷔한 소이현은 '글로리아'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쓰리데이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4년 탤런트 인교진(36)과 결혼,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뒤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앞두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