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동장 김연일)에서는 3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 접수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전입신고 시 기관을 방문하는 등 번거로움과 교통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복잡한 전입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전입신고와 지원금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현장에서 시행해 전입을 장려했다.
신흥동에서는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대상으로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전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 얻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전반기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경북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운영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