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회(회장 정의호)는 지난 30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문고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천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봄을 맞아 새마을운동 정신인 나눔·봉사·배려 뜻에 따라 경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천변 일원에서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여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새마을 단체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정진한 새마을봉사과장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댓가없이 묵묵히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진정한 봉사자들임을 격려하고 깨끗한 환경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고취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