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산하 소방교육전문기관인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박재홍)는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진석타워 협회사무실에서 OO빌딩(칠곡군)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방안전관리자 이재민(가명)씨에게 재해위로금을 지급했다.
OO빌딩은 지난 2015. 6월 전기화재로 인해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는데 협회는 이날 화재로 인한 공사상자와 이재자에게 재해위로금을 지급했다.
협회는 지난 3월 문경의 김모씨에게도 재해위로금이 지급된 바 있다.
박재홍 지부장은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전문기관인 우리협회는 대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안타까운 화재피해자에 대한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