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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강민혁·김래원·전도연 스타동정..
사회

강민혁·김래원·전도연 스타동정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4/03 14:53 수정 2016.04.03 14:53

 

 

가수 겸 탤런트 강민혁(25)이 SBS TV '딴따라' 부산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성(39), 혜리(22)가 주연하는 '딴따라'는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가 벼랑 끝에서 만나 함께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강민혁은 밴드의 보컬 조하늘 역을 맡았다. 혜리는 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나온다.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을 앞뒀다. 

 

한편 강민혁이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4일 0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한다.

탤런트 김래원(35)과 박신혜(26)가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나란히 출연한다. '닥터스'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 김래원은 고등학교 교사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인 홍지홍을 연기한다. 박신혜는 어릴 적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은 반항기 가득한 유혜정을 맡았다. 스승 홍지홍 덕분에 그늘진 과거를 극복하고 의사가 된다. 

 

사극 '대박'에 이어 6월부터 방송된다.

 

전도연(43)과 유지태(40)가 주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굿와이프'에 김서형(43)이 합류한다. 로펌 대표 서명희 역할로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론 냉정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인물로 여주인공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비리와 스캔들로 구속되고, 결혼하며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미국 CBS에서 2009년 시작, 시즌 7이 방송되고 있는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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