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김동룡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실과소장은 4월 1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연제구에서 개최되는 연제한마당 축제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방문단은 연제한마당 개막축하공연, 구민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채로운 개막축하 행사를 관람한 후 연제구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생산자 단체를 격려했다.
봉화군과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3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행사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상호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룡 봉화 부군수는 “연제구와 자매결연으로 봉화군의 대표축제인 은어·송이축제의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민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도·농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