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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문경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김대환 기자 입력 2016/04/03 17:04 수정 2016.04.03 17:04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31일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문경시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노태화 시의원과 공무원 출신인 권용문, 백장목, 이용복 위원으로 2015 회계연도부터 문경시의 결산규모가 5천억을 돌파함에 따라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위하여 지낸 해 3명에서 1명 더 선임하여 총 4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5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단축됨에 따라 결산일정이 앞당겨져 4월 1일부터 4월 20일 까지 20일간 문경시의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오는 6월에 개회하는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때 승인을 받게 된다.
 이응천 의장은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검사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태화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최종적으로 확인·검사하는 과정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예산 집행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음연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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