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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열려..
사회

경북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열려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4/04 16:57 수정 2016.04.04 16:57


 지난 3월 31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동부권 회의가 개최되어 현장중심의 생활밀착형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시간을 가졌다.
 4개 권역으로 구성 된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중 가장 먼저 개최 된 이번 동부권 회의에는 5개 시·군(영천, 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서 20여명의 민관실무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민생현장의 규제개선 체감도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에서는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인 조달호 위원이 건의한 “관리지역 행위 완화”를 주제로 하는 규제개선 과제가 상정되어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참석 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처럼 금년도 규제개혁 방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 밀착형 규제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의 주요사업과 관련 된 특화규제 개선·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규제개선 과제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 발굴하여 기업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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