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이경우)는 4월 6일(수) 풍산초등학교의 요청으로 3,4,5,6학년 재학생 77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 행사를 실시하였다.
보라미 준법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정행정 홍보 및 청소년 법질서 준수 의식향상을 위하여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로서 소속기관인 안동교도소의 직원이 풍산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법질서 준수의 중요성, 학교폭력의 나쁜 점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법을 지키는 작은 시작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아울러, 풍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은 4월 8일 교도소를 방문하여 교정직 공무원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