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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농기센터, 꽃꽂이반 개강식 개최..
사회

문경농기센터, 꽃꽂이반 개강식 개최

김대환 기자 입력 2016/04/07 16:25 수정 2016.04.07 16:25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농촌여성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꽃꽂이반의 개강식을 생활개선회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 6(수)농업기술센터4층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농촌여성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전문기술 습득 및 소질을 갖춘 여성 중심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부업과 연계한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꽃꽂이반을 비롯하여 치매예방관리사반,바리스타반 등3개 과정을 운영한다.
 꽃꽂이반은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기초이론과 기예를 터득하게 하여 여유롭고 감성적인 삶의 향상에 도움이 되며,꽃과 관련한 분야에 창업을 하려는 수강생에게는 직업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과정으로8주간 매주 수요일 총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농촌여성들이평소 필요로 하고 배우고자 했던 전문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여성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져농촌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농촌여성들이 누구나 손쉽게 배워 농외소득을올리고,여러 가지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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