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년회의소(회장 노석주)는 6일 상주시보건소와 출산장려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출산육아용품 15점(170만원 상당)을 지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매주 수요일 무료로 대여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상주청년회의소(상주JCI)는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화환을 대신한 후원금과 각종 사업을 통해 모은 상금으로 매년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등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연합체로 개인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민간단체이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이밖에도 출생육아지원금과 출생아건강보험금 지원, 산모건강관리사지원, 출산육아용품(내의) 지원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출생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우형래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