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는 기상이변으로 해를 거듭한 가뭄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개기 가뭄대책상황실” 을 운영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는 『한국 쌀전업농 문경시 연합회』 주관의 문경시, 예천군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가뭄 극복으로 풍년농사 이룩하자” 설명회를 가졌다. 농업인 100여명과 문경시장(고윤환), 문경시의원(김인호)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식품부에서 교부받은 한해대책비 1,559백만원(국비)의 사업 추진 현황과 한해대책의 성과로 4~6월의 평년 강수량의 50%정도의 비만 와도 수잉기까지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하므로서 농업인들에게 경천저수지 저수량 부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영농규모 확대 및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을 상세히 홍보함으로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문경지사는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농업인들도 “논물가두기, 논물막아주기” 및 재해보험 가입 홍보와 우렁이농법 자제 등 용수확보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문경지사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안정 영농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