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부청도군향우회(회장 박노준)에서 지난 8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부청도군향우회는 3,8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의 출향 단체이며, 고향 청도의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앞으로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 발굴하는 동시에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를 전국 제일의 장학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