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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 勢 굳히기 주력..
사회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 勢 굳히기 주력

이성관 기자 입력 2016/04/10 16:42 수정 2016.04.10 16:42

 

 

새누리당 김정재후보는 최근 열린 TV 토론회와 모언론사 여론조사를 통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김후보는 7,8일 이틀 동안 열린 포항MBC, TBC토론회에서 정책적으로 압도하는 한편 상대후보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공략, 표심이 김후보쪽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고 막판표 굳히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TV토론회를 통해 상대후보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재산 증식의혹과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과정에서의 예산낭비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김후보쪽으로 몰려드는 것은 물론 상대후보측 표도 상당수 돌아설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상승세로를 보이고 있던 김후보 측이 지난 7일 모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2.8% 차이로 역전시킨 것에도 크게 고무되고 있다. 김후보측은 여론조사 추이상 상대후보를 따라 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역전극이 현실화되자  쏠림현상이 일어나 김후보 지지표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김후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포 청구와 우방토파즈 등 아파트 단지등을 돌며 릴레이 유세에 나서“시장재직 시절 나랏돈과 시민혈세를 펑펑 써대면서 자기 재산은 증식시킨 의혹을 사고 있는 무능한 무소속 후보로는 포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누리당 후보 기호 1번 김정재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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