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나눔과 기쁨의 자원봉사 활동인 행복나눔 자장면 데이 행사가 열렸다.     © 운영자
포항시 남구청은 8일‘나눔과 기쁨’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일기)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350여명의 회원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눔과 기쁨 자원봉사단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포항시지부는 복지관에서 의료재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봉사대원 10명이 재료 손질에서부터 소스 만들기, 면발 삶기등 하나하나 정성스레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자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복지환경위생과 직원 10여명은 배식과 함께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바쁜 생업 중에 이렇게 회원들을 위해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고, 회원들 모두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