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투·개표소 53개소에 대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기간은 투표 전날인 4월 12일 오후 6시부터 투표 당일인 4월 1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지역 투·개표소 53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교육을 사전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1,080여 명의 인력과 50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소방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를 유지해 유사시 초동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문경시, 예천군 개표소(2개소) 안팎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량 등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로 신속한 상황판단과 완벽한 대응태세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