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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환경공단, 자매결연마을 주민초청 행사..
대구

대구환경공단, 자매결연마을 주민초청 행사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4/20 16:20 수정 2016.04.20 16:20
1사 1촌 자매결연 유산리마을 주민과 즐거운 시간 가져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4월 20일, 1사 1촌 자매결연 4주년을 맞이하여 달성군 구지면 유산리 주민 40여 명을 초청, 공단과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대구환경공단을 방문한 유산리 주민 40여 명은 오전에는 신천하수처리장에서 환경공단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클럽 연주단의 음악회를 관람하고, 이어서 영산홍 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하수처리장 및 성서소각처리장을 견학했다.

○ 유산리마을 현용태 이장은 “매년 농번기 때마다 마늘캐기 등 일손을 도와주고, 직접 수확한 마늘과 양파 등을 구매해 주는 등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 이하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구매뿐만 아니라 바쁜 농사일로 고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 드리기 위해 주민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 아울러,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4월 11일 유산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회관에 대형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기도 했다.

○ 대구환경공단은 2000년 7월 설립한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하수처리시설 7개소, 분뇨처리시설 2개소, 폐기물 소각시설 2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 대구지역 환경기초시설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는 중국환경시장에 진출하여 환경합자 회사를 설립하는 등 초일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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